<시장 회고> 정말 어려웠던 한 해, 최악은 지나가는 중.


<시장 회고> 정말 어려웠던 한 해, 최악은 지나가는 중.

서서히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올해만큼 온갖 악재가 튀어나온 적이 있었을까 싶습니다. 러시아 전쟁을 시작으로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미국의 IRA 법안 통과, 양도세 문제 등등 나올 악재가 더 있을까요? 올해 증시 하락폭을 보면 전 세계적으로 나스닥과 코스닥이 고점 대비 낙폭이 가장 깊었습니다. 금리 인상 악재를 직격으로 받았기 때문입니다. 아래 그림은 나스닥 연간 차트입니다. 2000년 IT 버블 때 낙폭이 -39%입니다. 이후 올해 낙폭이 가장 깊습니다. 그리고 2003년 이후엔 2년 연속 하락이 없었습니다. 내년은 반등을 모색할 시기로 봅니다. 나스닥 지수 연간차트 흐름 지난주 금요일 PCE 지수가 발표되었습니다. 하락세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속도의 문제일 뿐 이미 확실하게 꺾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슈는 인플레이션이 아니라 경기 침체 문제가 될 것입니다. 연준이 내년 하반기부터 금리 인상을 멈춘다면 증시는 악재에서 벗어나 상승 흐름을 탈 수 있다고 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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