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 :: 최애의 아이

최근 꽤 재미있게 읽었던 <최애의 아이>! 나는 5권까지 읽었는데, 최근 6권이 또 나왔다. 요즘 글이 별로 안 땡겨서 만화책이나 웹툰을 보게 된다. 이러면 안되는데.. 만화책이 더 재미있어서 어쩔수가 읍슴. ㅎ 주인공인 고로는 시골의 산부인과 의사다. 그에게는 아이라는 최애 아이돌이 있었는데, 그녀를 좋아하게 된 사연은 이렇다. 예전에 만났던 사리나 라는 환자가 아이를 좋아했던 것. 그런데 사리나는 지병 때문에 결국 세상을 떠나게 되고, 그녀가 못다한 덕질을 고로가 이어받은 고런 느낌이다. 그런데 어느날, 임신한 아이가 고로의 산부인과 병원에 오게 되고 고로는 그녀에게 안전하게 아이를 낳게 하주겠다는 약속을 하는데, 약속하자마자 쥬금 ㅎ 어라 그런데 아이의 아이로 환생?! 아이는 쌍둥이를 낳았는데 그 중 아쿠아라는 남자아이가 고로의 환생이고, 루비라는 여자아이는 공교롭게도 사리나의 환생이다. 근데 둘은 서로가 원래 어떤 사람이었는지 모르고 있다. 이것도 언제 밝혀질지 궁금한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