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재인, 재욱, 재훈 : 정세랑 단편 소설


[소설] 재인, 재욱, 재훈 : 정세랑 단편 소설

<보건교사 안은영>으로 유명해서 이름은 알고 있었던 정세랑 작가의 작품을 요번에 처음으로 읽어보았다. <재인, 재욱, 재훈>이라는 소설인데, 도서관에서 책장을 지나다 눈에 띄어 빌려보았다. 이런 우연 너무 좋다. 인연 같은 느낌 :) 책소개 명랑하고 유쾌한 서사, 감전되고 싶은 짜릿한 상상력, 심각하지 않은 방식으로 주제를 낚아채는 건강한 시선으로 한국소설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는 작가 정세랑의 소설. 이번 소설 『재인, 재욱, 재훈』에서 역시 그는 특유의 엉뚱하면서 따뜻한 상상력으로 누구라도 깜짝 놀랄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피서지에서 돌아오는 길, 형광빛 나는 바지락조개가 든 칼국수를 먹은 삼남매에게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다. 초능력이라 하기엔 너무 미미한 초능력에 당황해 있을 때, 누군가를 구하라는 메시지와 소포가 도착한다. 첫째 재인은 연구원으로 일하는 대전에서, 둘째 재욱은 아랍 사막의 플랜트 공사장에서, 셋째 재훈은 교환학생을 간 조지아의 염소 농장에서 고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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