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 PD가 아닌 작가로, 권석 청소년 소설


스피드 : PD가 아닌 작가로, 권석 청소년 소설

도서관 신간 도서 코너에 있길래, 그리고 뭔가 이름이 익숙한 듯 싶길래 집어든 책 <스피드>는 표지를 펼치는 순간부터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형이 왜 거기서 나와..? 무도에서 정말 많이 봤던 그 얼굴, 그 이름이 갑자기 딱 등장하길래 깜짝 놀랐다. 여러분이 아시는 그 PD 맞습니다. 너무 의외다보니 이 분이 어쩌다 책을 내게 됐을까 궁금증이 일어서, 책 후반에 등장하는 작가의 말을 확인했는데 글에 대한 저자의 진심이 느껴져서 좀 찡했다. 아, 이 분, 글에 진심이었구나. 이 책은 어쩌다가 쓰인 게 아니라 각고의 노력 끝에 이루어진 결실이었구나. 이야기는 '욱'이라는 주인공이 'SPEED'라는 바다 고등학교 수영 동아리에 들어가게 되며 시작된다. 욱은 동아리 부원을 채우려는 친구들의 꾐에 넘어가 스피드에 가입하게 되는데, 사실 이 동네와 학교, 동아리는 돌아가신 욱의 아버지가 나고 자란 동네와 다니던 학교, 다니던 동아리였다. 욱의 아버지 '두하'는 누구보다 뛰어난 수영선수였지만 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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