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운영과 카페 마케팅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읽어야할 책, 카페 창업은 처음이라

카페 창업은 최근 누구나 가지고 있는 꿈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도전하는 사람도, 또 실패하는 사람도 많은 것 같은 요즘. 나 또한 '카페 사장'이 되고 싶다는 막연한 소망만 있을 뿐, 창업에 관해서는 하나도 아는 바가 없었기 때문에 실제 카페를 운영하는 사장님이 들려주는 생생한 경험담이나 카페를 열고 운영하는 자세한 과정이 알고 싶었다. 그리고 <카페 창업은 처음이라>라는 이 책은, 이러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해주었다. 저자는 대학 졸업도 전에 카페를 창업했으며, 1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6평의 카페를 25평의 로스터리 카페로 성장시켰다고 한다. 커피에 대한 열정이 장난 아니고, 마케팅에도 누구보다 열성적으로 임하는 듯한 저자의 실제 카페 운영 경험담과 진솔한 조언들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있어서, 이 책을 읽으면서 실제 카페를 운영하면 이런 점이 힘들겠구나, 이런 점은 신경을 많이 써야겠구나 등 느낀 바가 많았다. 커피로맨스는 원두 납품 전문회사로 성장했다. 책의 처음, 언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