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개월간의 아기 길 고양이 구조&임시보호 이야기

안녕하세요. 네코아입니다. 여름 때는 별로 걱정이란 걸 안 해봤는데 이 날을 이후로 겨울이 되면 동네에 있는 길 고양이들이 걱정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짧았지만 기억이 남았던 길고양이 구조 이야기를 풀어볼까합니다. 비오는 날의 만남 비오는 날 어머니 생신이라 시댁에 가야하여 그 날도 옷을 단단히 입고 문 밖을 나왔는데 어디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크게 울렸습니다. 그래서 그냥 우나보다하고 지나가려는데 유독 그날 따라 너무 그 소리가 크게 들려서 따라가보니 뒷 뜰 풀숲에 고양이가 두마리 있었습니다. 첨엔 귀엽네~ 하고 다가갔는데 줄무늬가 있는 고등어 고양이는 움직이지 않고 치즈냥이 고등어 고양이를 몸으로 덮은 상태에서 애처럽게 울고있었습니다. 아.... 이거 좋은 상황이 아니구나. 직감하고 바로 남편은 고양이를 안아서 따뜻한 차안으로 데려갔고 저는 집에있는 수건을 몇개 챙겨왔습니다. 동네에는 까마귀들이 살고 있기 때문에 항상 음식물쓰리게통을 까마귀들이 헤집어 놓았던 것을 생각하면 큰일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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