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당역 맛집> 새벽에 배가 고프다면 여기로, "싸다김밥 사당역점"

최근 야식을 거의 매일 먹고 있다. 점심은 보통 정말 가볍게 먹고 저녁을 적당히 먹으면 야밤에 배가 안 고플 수가 없다. 하지만 야밤에는 또 막상 먹을게 상당히 제한적이다. 맨날 치킨만 먹고 불닭만 먹을 수 없기 때문이다. 가끔씩 한식이나 분식이 먹고 싶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때 딱 방문하기 좋은 곳이 바로 "싸다김밥 사당역점"이다. 싸다김밥 사당역점은 사당역 6번 출구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다. 사진을 보면 확실히 새벽인 것이 느껴진다. 실제로 새벽 2시에 야식을 먹으러 갔다. 싸다김밥 사당역점은 매우 고요했다. 아무래도 새벽이라 사람이 거의 없었다. 싸다김밥은 24시간 영업이라 확실히 큰 장점이다. 싸다김밥 사당역점의 메뉴판이다. 잘 보이지는 않지만 분식부터 시작해서 덮밥, 돈가스, 볶음밥 등등 먹고 싶은 메뉴는 거의 다 있다. 깊은 고민의 시간이었지만 그냥 가장 클래식하게 돈까스김밥과 치즈떡볶이를 주문했다. 가장 먼저 등장한 돈까스 김밥이다. 최근 돈까스 김밥에 맛 들인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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