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은 엄마들에게 - 최민준

아들 가진 엄마 셋만 모여도 하는 말 - 새내기 아들 엄마들은 아들을 이해할 수 없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하지만 그 모든 문제는 엄마로서 부족하기 때문에 생겨나는 것이 아님을 염두에 두자. 평생 딸로 태어나 자란 한 여자가 처음 겪는 아들이라는 존재. 아들 육아에 시행착오가 따르는 것은 당연하다. 급하게 이해하려 하지 말고 하나씩 수용해나가자. - 눈치가 빠르고 감정과 사실을 조리 있게 잘 전달하는 여자아이들 사이에서 아들은 언제든 약자가 될 수 있다. 딸 키우는 엄마들도 알아야 하는 남자아이의 특징이 있음을 알려주는 사회 분위기가 중요하다. - 엄마가 아이의 성향을 어떻게 긍정적으로 발전시킬 것인지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자. - 아빠는 본능적으로 아들의 행동에 공감한다. 아들이 문제에 부딪히면 해결해주기보다는 경험할 기회를 준다. 부자의 공감은 그렇게 형성되어간다. 남성의 특징으로 이해해야 할 부분이다. - 아들이 잘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와주자. 아들은 배꼽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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