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2주 4일 - 남편의 태몽


임신 12주 4일 - 남편의 태몽

오늘은 기력도 좀 나고, 울렁거림도 심하지 않아서 나름 쌩쌩~ 분리수거 쓰레기 버리기, 설거지, 청소, 빨래 2번, 침대 구석 먼지청소도 하고 새이불로 갈았다. 중간중간 쉬어가면서 했더니 체력 좋은 느낌! 저녁때 다시 좀 울렁거려서 누워있다가 저녁챙겨먹고, 늦게 퇴근한 신랑 저녁밥은 코막고 웩웩하면서 차려주고 냄새맡으니 또 울렁거려서 아이스크림 반개 먹으면서 누워있었다. 새이불 냄새가 크게 거슬리지 않고, 티비에 나오는 음식들 보고 웩웩도 덜하는걸 보면 입덧이 확실히 좋아졌다. 상태 봐가면서 조절해야겠지만 어제부터 입덧약을 한알로 줄였다. 유지할것인지, 다시 원상태로 2알로 돌아갈 것인지.. 내일 상태가 관건일듯... 한동안 항진증 증세가 없다가 오늘 갑자기 확 더워지면서 땀을 조금 흘렸다. 지난번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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