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5주 1일 - 주수사진


임신 15주 1일 - 주수사진

답답하다는 핑계로 솩쌤을 만나고왔다. 집에 과자도 많아서 나눠먹을겸 다이소도 갈겸 겸사겸사~ 한시간 정도 노닥거리고 짐들고 다이소에 들러 치간 칫솔!!! 엄청 필요했던 치간 칫솔을 사고, 잡동사니 몇개도 샀다. 운이 좋게도 바로 옆에.. 먹고싶던 붕어빵을 팔길래 천원어치만 사고(금방 질리거나 맛없을까봐) 집에 가는 버스정류장 옆에서 계란빵도 샀다. 당장 먹고싶은데 코로나때문에 집에 가서 손 깨끗이 씻고 먹어야지~하고 꾹참았다. 붕어빵과 계란빵을 본건 운이 좋았는데 버스 운이 없어서ㅜㅜ 노선 바뀐지 모르고 타서 뱅뱅돌고.. 심지어 갈아타는 버스는 오래 기다리고... 노닥거린 시간보다 집에 가는 시간이 더 걸렸다 신랑이 일찍 퇴근할줄 알았으면 연락해볼걸.. 퇴근할때 연락안하는 신랑이나, 놀러갔다온다고 말도..


원문링크 : 임신 15주 1일 - 주수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