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8주 3일 - 주말 시댁 방문


임신 18주 3일 - 주말 시댁 방문

주말에 시댁에 다녀왔다. 코로나때문에 임신하고는 처음 가는것 같다. 입덧이 심해서도 못갔는데 코로나가 걱정되어 일부러 추석때도 피했다. 가기전에 먹고싶던 와플도 사먹고~ 저녁엔 수퍼에 들러 비요뜨도 사먹었다. 먹고싶던 3총사중에 2개나 먹었다!!! 근데 와플은 진짜 별로였다. 와플칸이라고 와플 전문점에서 파는 와플을 사먹었는데 비싸면서 엄청 두껍고, 너무 차갑게 식어있어서 맛도 없고... 리뷰에 차가워서 맛이 덜했던게 아쉽다고 썼더니 사장님이 답글에... 뜨거우면 생크림이 녹아서 일부러 15분이상 식혀서 준단다ㅡㅡ; 아니 내가 주문하자마자 5분만에 방문포장해갔는데 15분 식혔다는건 말도 안되고 생크림이 녹아서 식힌다고해도 15분은 과하게 식히는것 아닌가? 식히다못해 차갑던데ㅡㅡ... 다시는 안사먹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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