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민트색의 웨이브 가발. 여름에 시원해보여서 좋고, 뭔가 물의 요정 같기도 하고... 상당히 만족만족 하고 있는 가발 중에 하나. 대충 만들어 입혔던 흰색 레이스 원피스를 걸쳐주었다. 이건 뭐 입는다기보다는 걸친다는게 더 어울릴 것 같은 대충 만든 옷 ㅋㅋㅋㅋㅋ 당시에 착용중이던 연한 초록색의 안구랑 머리색이 매우 잘어울린다. 저 안구를 내가 다시 팔았는지 끼워서 보냈는지 아직 있는지... 전혀 기억이 안난다. 아마 끼워서 보낸 것 같은데... 찾아 봐야 알듯.. 허접하지만 목걸이도 만들어서 해주고~ 옷이건 악세사리건 구입해서 착용하는게 확실히 예쁘긴한데 허접하게 내가 만든 걸로 입히면 그게 또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옷과 악세사리라서 특별하게 느껴지고 더 애착이 간다. 다만 허접함은 ..
원문링크 : BJD 구체관절인형 루츠 시니어델프 클로에 LUTS DO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