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27주 1일 - 조기진통, 자궁수축 입원 6일차 드디어 퇴원!


임신 27주 1일 - 조기진통, 자궁수축 입원 6일차 드디어 퇴원!

간밤에 별 이상없이 아픈곳 없이 잘자고 일어났다. 배뭉침이 서너번 있긴했는데 아프지도 않았고~ 태동검사(수축검사)를 잘 통과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되었다. 아침6시경 수액을 다맞아서 이제 바늘을 빼는가 싶더니 퇴원전까지 달고있어야한다며 새 수액을 달았다. (오늘 퇴원하든 안하든 수액 맞아봤자 얼마나맞는다고 굳이 또 새거 왜 끼나 이해불가.. 돈벌어먹으려는 수작인듯) 7시반에 밥이 나와서 밥먹으려고 침대를 세웠는데 주사바늘에서 피가 역류하고 있어서 한5분 쳐다봤는데 링겔도 안들어가고 이상해서 간호사쌤을 호출했다. 입원하며 링겔맞으면서 피 역류는 잦았는데 링겔이 안들어가는건 처음이라 이상하다 하면서 부름ㅎㅎ 간호사쌤 오셔서 보더니 역류한 피가 굳어서 막혔다며.. 생리식염수로 뚫다가 안뚫려서 링겔을 걍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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