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0주 2일 - 눕눕 임산부


임신 30주 2일 - 눕눕 임산부

이번주 내내 거의 신랑이 다 밥챙겨주고 음식해주고 밥해줘서 미안하고 고맙고ㅜㅜ 평소 힘들게 일하다가 쉴때는 푹 쉬어야하는데 내가 눕눕중이다보니 신랑이 챙겨주느라 고생이 많았다. 애기 낳고 몸풀면 내가 많이 할게ㅜㅜ 졸지에 와이프 눕눕기간부터 몸풀때까지 거의 6개월을 고생하게 생겼다ㅜㅠ 쉬엄쉬엄 컨디션 좋을때 조금씩 상치우고 상차리고 빨래 널고 개는 정도는 내가 하고있지만 저녁때 만둣국 만들다가 힘들어져서 신랑이 마무리를 했다. 아 좀 길게 서있어야하는 요리, 설거지는 역시 무리구나 다음번 진료때 활동을 좀씩 해도 되냐고 다시 물어봐야겠다. 나름대로 하루에 1~2시간만 움직이자고 규칙을 세워두고 그안에서 더 힘들면 더 누워있는데.. 딱히 경부길이가 짧아진게 아니었으니 아직은 괜찮은것 같다. 무엇보다.. ..


원문링크 : 임신 30주 2일 - 눕눕 임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