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3주 3일 - 눕눕 생활 중 많이 활동한 날


임신 33주 3일 - 눕눕 생활 중 많이 활동한 날

신랑은 2주연속 수납장 만든다고 힘들어서 집안일을 별로 못하고.. 나는 나대로 정리하고싶은게 눈에 띄고... 집이 너무 개판이라ㅜㅠ 오늘 평소보다 너댓배를 움직인건 같다. 배뭉침은 물론이고 너무 힘들고 배도 아프고 밑빠지는 통증도 많았다. 이러다 애나오겠다 싶긴하면서도 진짜 급해보이는건 할수 밖에 없었다. 드디어 이번주에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인덕션이 들어올 것 같다. 내일 식기세척기 자리 마련하러 기사님이 오시는데 평소처럼 집 개판인채로 두기가 난감해서 급한건 조금 치워두었다. 몸이 진짜 내몸같지 않아서ㅠㅠ 맘같아선 얼른 출산하고 원래 내 체력으로 육아하고싶다ㅠㅠ 뱃속에 있을때가 좋다, 육아는 헬이다 라고들하는데 난 지금이 헬이다... 입덧기간+조산기 기간으로 힘들었으니 육아헬을 겪어보고서 어떤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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