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일 아기 - 셀프 50일 사진을 찍다


52일 아기 - 셀프 50일 사진을 찍다

어제 일기. 코로나 시국에 면역력 약한 아기 데리고 스튜디오 촬영하는게 부담스러워서 50일 사진을 셀프로 집에서 찍기로 했다. 만삭 사진도 셀프로 찍었으니 어려운 결정은 아니었는데 (https://poof31.tistory.com/1456) 핸드폰으로 아기 사진을 찍을때랑 다르게 꽤나 힘들었다 아기가 입을 옷, 소품들, 배경천이 필요했고 세팅하고서 아기 옷을 갈아입히고, 자세를 잡아주고, 아기의 시선을 끄는 등 할일이 많았다. 사진을 찍는 내내 너무 진땀이 났다. 아기 컨디션도 고려해야해서 옷은 한번만 갈아입혔고 기념으로 맨몸으로도 찍었는데 막상 찍으려고하니 사다둔 예쁜옷도 없고 죄다 얻어입힌 옷 뿐이고, 배경이나 소품도 매우 부족했다. 미리미리 준비할걸... 이렇게 집에서 사진 찍을줄 알았으면 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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