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일 아기 - 아기와 단둘이 첫 외출


72일 아기 - 아기와 단둘이 첫 외출

아기 눈가 짓무름이 나아질만 하다가 다시 안좋아지길래 아무래도 병원에서 안연고를 처방받아야겠다 싶어서 오후에 옷만 갈아입고 병원으로 향했다. 집에서 가까우나 인기가 많은 병원이라서 사람이 정말 많았다. 코로나 시국에 병 고치러 갔다가 병 얻어올 판... 아기 엉덩이 딤플도 진료 받아보고 싶어서 간김에 볼까 했더니만 하필 오늘 영유아검진 하고 있는 의사선생님이 딤플 전문이시라고... 한시간 반 대기해야 한다길래 고개를 절레절레 하면서 그냥 비인기선생님한테 눈가 짓무른것만 약처방받고왔다. (개인적으로 왜 비인기 선생님인지 알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딤플 전문 선생님 예약도 2주나 기다려야 해서...;;; 하... 뭐 별거 아니면 집근처 소아과가 낫겠다 싶다. 사람 많은것 질색... 특히나 코로나 시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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