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일 아기 - 그래, 원더윅스구나


80일 아기 - 그래, 원더윅스구나

원더윅스가 아니라면 설명이 안되는 예민함...^^... 낮잠 토끼잠은 기본이고, 밤잠도 잠들기 힘들어하고 자꾸만 자다 깨버린다. 잠들려다가도 눈 번쩍 뜨고...ㅜㅜ 그래놓고서는 자기 졸리다고 칭얼거림이 심해진다. 그냥 원더윅스구나~하는게 속이 편하다 ㅎㅎㅎㅎ... 이유없이 칭얼거리고 안잘땐 원더윅스라고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날씨는 좋은데 미세먼지가 좀 심한편이어서 문도 환기할때 밖에 못열어놓고 했더니 다들 더워했다. 아직 에어컨 틀기에는 좀 이르고.. 문이나 활짝 열어놓고 지내고 싶다. 망할 미세먼지... 남편이 어제부터 금연에 재도전하고 있어서 퐈워 예민하고 힘들어해서 웬만하면 아기 안맡기고 나 혼자 보려고 노력했다. 집안 정리하고, 청소를 해야 해서 에르고 아기띠 해서 업고 청소하고, 베이비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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