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일 아기 - 육아에 지친 에미 일기


153일 아기 - 육아에 지친 에미 일기

그냥 의식의 흐름 일기. 이유식 아니.. 튼이 이유식 책을 보니까 3일에 한번씩 이유식을 바꿔서 먹이던데 그렇게 3일에 한번씩 이유식을 만들 정신이 있다고??? 와따... 상당히 귀찮게 느껴진다. 초기 이유식이니 내가 만들어야 하나 싶다가도 재료며 필요한 물품 찾아보니 3만원이 훌쩍 넘어가고 이정도 금액이면 시판이 낫겠다 싶기도 하고.. 신경쓸게 왜 이렇게 많은걸까... 어린이집 예약하려면 3년전부터 해야 한단 소리도 그렇고... 진짜 하나 하나 신경쓸게 정말 많다. 내가 지쳐서 그런지 다 귀찮고 힘들다. 만성피로 2~3시에 자서 밤중수유때문에 새벽에 여러번 깨더라도 애기랑 같이 낮잠 한번 자고나면 괜찮았는데 지난주부턴가 지지난주부턴가 이상하게 12시, 1시에 자도 너무 피곤하다. 이게 만성피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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