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일 아기 - 추석 연휴


189일 아기 - 추석 연휴

6개월 3일 - 187일 아기 (9월 20일 월) 엄빠집에서 전 부치는거 약간 보조하고, 별로 한 것 없는데 내집 식구가 아닌 손님이 좀 있으니 바쁘고 정신없었다. 작은엄마랑 사촌동생이 애기 이뻐하는걸 보니 괜시리 기분이 좋았다. 임신했을때부터 계속 친척들을 못보다가 애기 낳고 6개월이 지나서야 처음 애기를 보여주는건데 다들 기분이 새로웠으리라. 특히나 삼촌들은 할아버지 됐다고 할아버지~ 할아버지~했더니 상당히 기분 나빠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보는게 참 재미가 쏠쏠했다. 아니 할아버지 될 나이도 맞구만 왜그랴 ㅋㅋㅋ 막내삼촌은 애도 안낳고 할아버지 되어서... 지못미.... 6개월 4일 - 188일 아기 (9월 21일 화) 이가 아픈지 한번에 먹는 양이 줄었는데 총량은 오히려 약간 늘었다. 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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