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6일 아기 - 걸음마 시작하면서 일으키는 층간소음


266일 아기 - 걸음마 시작하면서 일으키는 층간소음

8개월 21일. 어제 일기. 한 2주 만에 만듀 친구를 만났다. 만두 친구 엄마가 내 동의없이 마라탕을 시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매운거 좋아하는 맵찔이라걸 알고있음) 당연히 좋아할줄 알았나보다. 참고로 난 마라탕을 난생 처음 먹어보았다. 한번쯤은 먹어보고 싶긴 했지만 굳이 찾아먹고 싶지는 않았는데 이런식으로 먹게 될 줄이야 ㅋㅋㅋ 맵지 않게 보통으로 시켰다던데 난 빈속에 첫끼여서 위가 녹아내리는 줄 알았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쿨피스 한사발 마시고, 빵도 먹고, 물도 엄청 먹고, 밥도 과자도 먹었는데도 하루종일 속이 쓰렸다ㅠ 심지어 오늘 아침까지 속이 쓰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당분간 만나지 않기로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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