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8일 아기 - 오늘도 걸음마 노예


328일 아기 - 오늘도 걸음마 노예

10개월 22일. 6일째 새벽 3~4시 기상. 제발 오늘은 푹 자야 할텐데... 잠들고서도 자주 깨서 열번 가까이 달려가서 다시 재운다. 오히려 낮잠을 더 잘자는 편인듯... 낮잠은 거의 한번으로 굳어지려나보다. 오전 낮잠 1시간 정도 자고, 11시반에 일어나서 오후 3시 반쯤 재웠더니 안자서 포기. 그러고선 4시반이 넘으니 졸리다고 칭얼거리기 시작했다. 그때는 무조건 자면 안되서 어르고 달래다가 7시가 넘어서 재웠다. 원래는 취침시간 최대한 8시 이후로 하는데 이렇게 너무 졸려하는 날은 그냥 7시만 넘기면 재운다. 그나저나 낮잠이 줄어서 내 자유시간이 확 줄었다 ㅠㅠ 아기가 낮잠잘때 그나마 블로그 하던 시간도 줄어서ㅠㅠ.. 잠자기 전에야 겨우 일기를 쓰고 잔다. 아... 쓰고 싶은건 많은데 쓸 시간이 ..


원문링크 : 328일 아기 - 오늘도 걸음마 노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