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월 아기 오늘은 매운맛 독박육아 엄마 껌딱지 아기


14개월 아기 오늘은 매운맛 독박육아 엄마 껌딱지 아기

422일 아기. 13개월 26일. 오늘은 남편이 약속이 있어서 새벽같이 나갔다가 늦게 들어와서 오롯이 혼자서만 아기를 보았다. 이른바 독박육아 ㅋㅋㅋ 평소에도 거의 뭐 독박육아긴한데 남편의 육아휴직 덕분에 그나마 좀 덜했었다. 아기가 밤 9시에 잤는데 새벽 4시반에 일어나서 대여섯번을 재우기 시도해도 자지 않았다 ㅠㅠ.. 문제는 내가 2시에 잠들었다는 것... ㅋㅋㅋ 너무 졸려서 잠좀 자려고 계속 재우고 재워도 안자서 화도 냈는데 눈감고 잘듯말듯 하다가도 일부러 안자려고 노력하는건지 눈을 번쩍 번쩍 뜨고 짜증을 냈다. 버티다가 6시 반에 거실로 데리고 나와서 놀게 했다. 핵피곤... 보통은 너무 졸리면 아기 혼자 놀으라고 냅두고 난 옆에서 이부자리 펴고 쪽잠을 자는데 (와서 치대고 타넘고 방해받음)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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