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월 아기 동물 흉내내며 몸으로 놀아주기


16개월 아기 동물 흉내내며 몸으로 놀아주기

489일 아기. 16개월 2일 요새 구름끼거나 비가 오거나 해서 아침 일찍 산책을 나가면 제법 선선한 상태에서 산책을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에오면 땀이 나지만 ㅜㅜ 그래서 오늘은 애기가 아침 일찍 일어난 김에 밖에서 한 시간 가까이 산책을 하고 왔다. 비눗방울 들고가서 실컷 불어줬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비눗방울들이 다 날아가버렸다. 그래도 많이 불어줬는데 가지고 논다고 뺏어가서 옷도 버리고 난리였다. 집에서 한 시간보다 밖에서 한 시간이 더 편한 것 같다. 집에서는 왜그렇게 계속 안아달라고 찡얼거리는지...ㅜㅜ 엄마 아빠를 아바타로 써먹느라 바쁘다. 남편이 요새 계속 레고 정리한다고 레고 부수고 분리하고 숫자 세고 난리.. 그러느라 내가 독박 육아중 ㅠㅠ 레고 정리하다가 힘들면 나랑 바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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