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솎아주기, 수확의 재미


상추 솎아주기, 수확의 재미

상추가 제법 자랐다. 무성하다 :) 이제 솎아줄 타이밍인가? 야채가 먹고싶기도하고~ 오늘 솎아주기로 했다. 점심으로 상추 비빔밥 해먹어야지ㅋㅋ 비포/애프터 상추 솎아주기 많이 솎아주지는 않았고, 한주먹 정도 내가 먹을 만큼만 뽑았다. 그래서 크게 티가 나진 않는것 같다. 뽑아서 모으는데 꽤나 재미있었다. 내일 또 솎아서 밥 반찬해야지ㅎㅎ 흙이 많이 묻은 뿌리 부분은 잘라서 버리고 잎사귀만 씻었다. 푸릇푸릇~ 신선해 보인다~~ 계란후라이에 상추 넣고 밥 비벼서 냠냠:) 고추장 양조절 실패ㅜㅜ 좀 짜게 되서 밥을 더 넣었다. 그래도 겁나 맛있었다. 직접 키워서 반찬으로 먹으니 뿌듯하고 재미있고 아무래도 더 키워야겠다 싶다ㅋㅋ 매일 매일 먹으면 내몸에도 좋고~~ 상추를 이렇게 키워서 솎아주기 한 것은 상추 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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