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만든 '레고 프로파일 장식장'


남편이 만든 '레고 프로파일 장식장'

9월 중순경 어느 주말에 남편이 생고생해서 만들고 몸살이 났던 레고 프로파일 장식장. 남편이 몸살 날 정도로 열심히 만들고, 내가 옆에서 조금 도와줬던 장식장이다. 유리 장식장을 사자니 비싸기도 하고, 훗날 이사갈 것을 대비해서 조립, 분해가 가능한 장식장을 찾다가 직접 만들기로 했다고 한다. 직접 도면을 그려서 계획하여 인터넷으로 프로파일과 아크릴을 주문했다고 한다. (난 옆에서 보기만 했으므로 자세히는 모름) 아래 재료 사진을 너무 뒤늦게 찍었더니, 아크릴은 보이지 않고, 프로파일들만 보인다. 이것들도 다 남편이 도면을 그려서 계획하고, 주문한대로 잘려서 온 것들이다. 프로파일들을 열심히 조립중... 나는 잔심부름만 하고, 90퍼센트는 남편이 다 했다. 내가 한 잔심부름이라면, 남편이 끼우기 쉽도록 ..


원문링크 : 남편이 만든 '레고 프로파일 장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