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인의 추억' 감상 리뷰


영화 '살인의 추억' 감상 리뷰

영화 '살인의 추억'을 보다. 살인의추억은 증거도 없고, 목격자도 없는 치밀한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수사하는 형사들의 이야기이다. 감으로 수사하여 범인을 조작하고, 강압적·폭력적인 수사를 하는 시골 형사(박두만 역- 송강호)와 서울에서 온 형사(서태윤 역 - 김상경)간의 관계와 감정 변화가 눈에 띈다. 연쇄살인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 두 형사는 수사방법이 너무도 상이해서 자주 부딪히게 되는데 시골형사는 증거를 조작하여 범인이 자백할 때까지 때리는 반면에 서울형사는 문서자료를 꼼꼼하게 확인하여 분석하고, 현장보존을 철저하게 하고, 작은 단서들을 놓치지 않고 추리해보려 노력한다. 두 사람의 방식이 달라서 둘은 수사하는 과정에 있어서 신경전을 벌이기도 하고, 주먹질이 여러 번 오가기도 한다. 그러나 연쇄살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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