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블로그인데?


내 블로그인데?

블로그를 한지 10여년. 나에겐 사진만 들입다 올리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보다는 사진없이도 그냥 주절주절 마음편하게 떠들 수 있는 블로그가 제일 편했다. 블로그를 오래 해서 그런건지, 심심하면 한번씩 별별 진상들을 다 만나게 되는 것 같다. 1. 자료나 사진을 도용하는 사람 2. 프로 불편러 (남들은 그냥 넘기는 것을 지적질) 3. 프로 예민러 (본인 얘기가 아닌데 '내 얘기지?' 하면서 빡쳐하는 부류) 4. 태클거는 사람 (포스팅 안의 무언가를 꼬투리를 잡아서 '그게 아니라 이거다' 하면서 관리질) 5. 광고 ㅋㅋㅋ 차라리 도용이나 광고가 속편하지, 2, 3, 4번은 진짜 한번씩 짜증이 확 난다 ㅋㅋㅋㅋ 특히나 자기 생각을 강요하면서 그것이 옳다고 감놔라 배놔라 하면서 관리질하는 4번 부류가 제일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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