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엽서 3 - 한강 그리고 홀로 외로운 어부와 고깃배


그림엽서 3 - 한강 그리고 홀로 외로운 어부와 고깃배

장항습지 알리기 그림엽서 세 번째 이야기입니다. 그림엽서 풍경은 장항습지 상류지역인 행주산성 앞 한강입니다. 강물은 하늘빛 닮아 파란빛을 띠었습니다. 하늘에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어느 가을, 멀리 한강 한가운데 배 한 척 외롭게 떠 있습니다. 이맘때는 참게잡이 계절이기에 아마도 참게 통발을 치는 듯합니다. 파란 강물과 고요히 떠 있는 고깃배 한 척, 참으로 평화로운 모습입니다. 어부는 말동무도 없습니다. 오늘따라 고깃배 주변 맴도는 갈매기들마저 한 마리 보이지 않습니다. 이삼십분 자리를 지키며 파란 물빛 바라보아도 여전한 그 자리, 그 모습 그대로입니다. 가을볕이지만 따갑습니다. 참을성 없이 발걸음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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