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


바쁘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

하루를 많은 스케쥴과 TO DO LIST로 가득 채우는 것이 효율적인 삶이라 생각하기 쉽다. 쉽게 그렇게들 생각 된다. 그러나 내 경험으로는 맥락이 다른 여러가지 일들을 하루에 하려다보면 마음만 바빠지고, 실제 얻어가는 것은 크게 없었다. 그러나 나를 포함해서 많은 이들이 하루를 꽉 채워서 살려는 이유는 바쁘고 열심히 사는 것 만이 인생을 잘 사는 방법이라고 여기기 때문일 것이다. 이렇게 살다보면 정신만 사납고 실제 원하는 것을 얻는데 크게 도움되지 않는다. 나 또한 하루를 꽉채워 살려고 했고, 쉴때도 놀때도 뭔가 제대로 놀려고 했다. 제대로가 뭔지도 모른채 밖에서 약속을 잡고 웃고 떠들어야지만 제대로 노는 것이라 생각했다. 그렇지 않은 날, 스케쥴이 비워진 날에는 제대로 살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조급함이 생기기도 했다. 어느 날, 이렇게 사는 것이 나에게 썩 좋지 않은 태도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디에도 집중하지 못하고, 마음은 바쁘고, 늘 쫒기는 느낌. 이 것은 '하루...



원문링크 : 바쁘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