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단심_2화] 적의 가장 소중한 것을 취하기로 하다.


[붉은단심_2화] 적의 가장 소중한 것을 취하기로 하다.

권력의 칼날에 가족 모두를 잃은 유정 한때 살아있는 세자빈이었던 유정은 이태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구하지만 이미 정신의 절반 이상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육신의 허물만 남겨진 듯한 모습은 나로 하여금 처참함을 느끼게 만들어 버렸다. 그녀는 화마에 휩싸인 그 순간에도 이태의 손에 이끌려 옥에서 탈출했던 것마저도 기억을 하지 못한 채, 단지 어떤 선한 선비님의 도움을 받았다고만 인지하게 된다. 그녀는 참수당하여 들판에 버려진 가족의 시신을 찾아 봉분을 쌓은 무덤 한 기라도 만들어 주고자 했지만 결국 그 또한 좌절되고야 만다. 무엇이 그녀의 삶을 그토록 지독한 아픔에 물들이게 한 것인가? 원망은 곧 악에 받친 복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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