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 살에게


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 살에게

이 책을 읽고 독후감보단 나도 한번 내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책을 많이 읽어보지도 않고 글을 쓰는 것도 못하지만 그래도 써보겠다. 여기서 말한 그 분(김은주) 처럼 우선 공을 던져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살면서 걱정이 앞서서 안하고안 하고 이거 해볼까 하면서 안 하고 이랬던 적이 많았던 것 같다. 한번 저질렀던 적은 친구랑 배낭여행가자고 1년 전? 에 예약해놓고 막상 다가오니깐 이러저랴 준비하고 옷 사고 가방 사고 이랬던 적이 있었다. 그때 생각을 해보면 아무것도 준비안한 상태였고 백신이나 비자 등 준비 안 했지만 성공적으로 여행을 갔다 왔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나도 모르게 공을 던진거였다. 정말 미래의 나에게 맡겨두고 현재의 나는 던지는 역할만 하면 되는 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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