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하고 왔습니다.

대만에 다녀왔다. 밀린 일을 외면하고 급하게 대만행 비행기를 탑승. 그렇게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 후 잠시 창문 밖 풍경을 감상했다. 얌전하게 굴러가는 비행기 꼴이 영 우스웠다. 날개가 있어도 비행을 안 하니 별 볼일 없는 자동차 같구나. 나는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환경 속에서 마음껏 날개를 펼치기로 다짐했다. 대만 지우펀의 풍경 여행을 마치고 든 생각 - 인생이 선택의 연속이라면 기회가 찾아올 수 있는 경험을 많이 해보자. - 자기 사랑과 확신을 통해서 사람을 얻자. - 퇴화는 익숙하고 인생은 새롭다. - 진정한 긍정이란 부정을 포용하는 것. 여행은 놀라울 정도로 많은 것을 알려준다. 새로운 것을 해낼 수 있는 힘을 만들어주고 세상을 더 넓게 볼 수 있게 도와준다. 즐거움과 휴식은 덤! 앞으로 여행도 취미생활에 포함이니까 돈 열심히 벌어야겠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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