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내 인생에서 제일 젊은 날

2022. 12. 31. 사진 찍는 날에 나는 32이었지만 블로그를 쓰고 있는 지금이 나는 33살이 되었다. 사진을 찍었던 날의 나는 오늘의 나보다 젊은 날의 나인 것이다. 나는 오빠한테 지난가을부터 인생 네 컷을 찍자고 노래를 불렀고 오빤 2022년의 마지노선인 12월 31일에 인생 네 컷을 찍어줬다 후.. 인생 네 컷이지만 사진은 8컷을 찍을 수 있었고 그중 5컷은 망했다. 그래도 3컷이나 건졌음에 감사하며..! 내년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우리의 사계절을 기록해 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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