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 and Nancy' (1986) 전설적 펑크밴드 섹스피스톨즈의 멤버 시드비셔스의 전기. 난봉꾼 시드(게리 올드만)와 악녀 낸시의 파란만장 이야기. 비극의 종말을 향해 달리는 무뇌아들의 일상? ㅋㅋ 보는이에 따라 호불호가 극명한 영화이다. 70년대 르네상스를 누리던 록신은 펑크락의 등장과 함께 정점을 찍으며 서서히 내리막길을 간다. 펑크의 전설 섹스피스톨즈와 한국형 펑크밴드 산울림의 데뷔년도가 일치(1977)한다는게 놀랍다. 대단한 한민족, 대단한 산울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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