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 스트리트 - 응답하라 외국판


싱 스트리트 - 응답하라 외국판

Sing Street ~~ 역시 록밴드는 변두리 찌질이들이 해야 제맛~ 개봉중인 영화는 첨 포스팅 하네요 ㅎㅎ 기대안하고 봤는데 의외로 좋았습니다. '원스', '비긴어게인'의 존카니 감독인줄도 모르고 봤슴 ㅋ 보수적인 변두리 고등학교로 전학간 어느학생이 록밴드를 만들어가는 과정인데요.... 시대적 배경이 80년대 초 듀란듀란이 전성기일때 인것 같아요. 공부는 안하고 팝에 빠져있던 학생들이였다면 굉장히 반가울듯... 암튼 딱 저의 나이때와 일치해서 그런지 몰입하며 즐겻습니다. 그당시는 하드락과 디스코가 주춤하며 듀란듀란을 필두로한 뉴웨이브의 전성기였죠. MTV의 뮤직비디오 시대~~~ 록밴드를 시작하게된 이유가 '여자들에게 멋지게 보이고 싶어서'라는 진리를 다시 확인해주는 이야기... 고딩들이 대충대충 음악하는것 같아도 실력들이 아주 뛰어납니다. 영화니깐 가능하겠지만... 약간의 감동과 웃음과 추억속으로 빠져들게 만듭니다. 뮤지컬이라는 오해도 있는데 ... 뮤지컬은 아닙니다. 여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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