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살이 중 잠시 제주 시내 나들이 by 석영작가


서귀포 살이 중 잠시 제주 시내 나들이 by 석영작가

30킬로 차이가 조금 추운 제주살이 36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일주일만에 다시 제주 시내를 잠시 다녀오게 되었어요. 대략 25~30킬로미터 정도 밖에 떨어져있지는 않지만 뭔가 공기가 좀 다른 느낌입니다. 제주 시내로 갈때에는 차를 좀 얻어타고 갔습니다. 공항으로 가신다고 하셔서 중간에 내렸는데.. 일요일이라 그런지 버스가 참 안오더라구요 ~_~ 하지만 관광객이 이용하는 주요노선은 버스가 참 많이도 다닙니다. 제가 늘 한국의 관광 시스템을 형편없다며 무시하지만 관광객을 위한 제주 버스 시스템 만큼은 잘했다고 생각해요. 서귀포에서는 이렇게 입어도 안추웠는데.. 조금 북쪽이라 그런지 살짝 쌀쌀한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햇살은 뜨겁고.. 뭔가 복합적입니다. 제주 시내에 와서.. 세균이랑 만나기로 했는데.. 음.. 어제 작업이 많아서 좀 전에 일어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문을 좀 미리 시켜뒀는데.. 요즘은 이렇게 테이블마다 카드결제 시스템이 있는것도 신선하더라구요. 오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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