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대한민국 최남단에 다녀왔습니다. by 석영작가


마라도, 대한민국 최남단에 다녀왔습니다. by 석영작가

대한민국의 끝 마라도 제주살이 39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요즘 제주 여행이 별로 재미도 없고 감흥도 별로 없어서.. 뭐 할까 생각이나 하던 도중.. 마라도에 다녀오기로 하고, 생각난 김에 바로 출발을 해보았습니다. 그 다음날에 비소식이 있어서 딱 적당한 날이었던 것 같았구요 :D 제가 머물고 있는 숙소는 제주도 남부 서귀포에 있는데, 마라도는 제주도 남서쪽에 있어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고 있습니다. 대략 한시간 20여 분 정도 소요 예정이었지만.. 버스 시간표가 조금 부정확해서 20분 정도 더 걸렸구요. 환승하는 버스 기다리면서 편의점에서 구입한 커피입니다. 2천 원에 즐기는 시원함이란 >ㅁ< 아무튼 저기가 매표소인것 같습니다. 사진이 기울어진게.. 심기가 매-우 불편하군요 ~_~ 마라도도 가는 사람이 많았지만.. 가파도에 가는 사람들이 대략 다섯배는 더 많아보였어요. 얘기를 들어보니 청보리 축제? 같은걸 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사실.. 저는 여기까지 와서 가파도를 갈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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