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고 일을 하는 노마드의 제주일상 by 석영작가


글을 쓰고 일을 하는 노마드의 제주일상 by 석영작가

평범하게 일하는 하루 제주살이 40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어느덧 제주도에 온지도 40일이 지났군요. 아마 프라하에 그냥 있었으면 이제 슬슬 촬영 때문에 바빠질 시기였을테지만 그래도 제주도에 와서 여러가지 배우고 있는 것들이 있어서 뿌듯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래저래 생각한 것들을 형상화해야 하기 때문에 하루종일 일만 했던 하루였구요. 너무나도 편했던 백패커스홈이라는 게스트하우스도 이번주 토요일에 체크아웃을 합니다. 마음같아선 한달 정도 지내고 싶지만.. 아무래도 제주 스냅 촬영에 있어서 서귀포는 너무 불편한 요소로 작용되니까요. 매일 느긋하게 하루를 보내고 커피를 마시며 어디를 가볼까? 무엇을 할까? 생각하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었습니다. 일단 오전에는 게스트하우스 휴게실에서 이벤트를 어떻게 할지 생각해보고 초안을 좀 작성했습니다. 그전에 커피를 사러 하나로마트에 갔는데.. 서귀포는 아침부터 비가 내리더군요. 그리고 오후가 되어서는 비가 그치고.. 하늘이 기가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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