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추웠던 하루, 23년 2월 6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꽤 추웠던 하루, 23년 2월 6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31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외출했다가 지갑을 잃어버려서 조금 곤란한 하루였습니다. 현금도 15만원 정도에 12년 쓴 지갑이라 물건은 없어지면 채우면 그만이지만.. 아이디카드까지 분실한게 너무 큰 것 같습니다. 유럽 아이디카드는 한국 주민등록증처럼 뚝딱하고 나오는게 아니거든요.. 이제 슬슬 바빠지는데 괜히 피곤한 일이 하나 생기고 말았습니다. 뭐.. 프라하에서 별의 별 사건을 다 겪어서.. 이런 일에는 이제 멘탈의 진동조차 오질 않습니다 ^0^ 해질녘에 외출을 좀 했습니다. 은행에 볼일이 있어서 나갔는데.. 꽤 춥더군요. 길가다가 만난 물웅덩이는 오후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꽁꽁 얼어있었습니다. 노을은.. 상태가 좀 안좋았어요. 대기에 습기가 많은건지.. 뭔가 뿌옇게 보여서 촬영하기에는 그닥 좋은 날씨는 아니더군요. 오늘 촬영은 없었지만 :D 사람들 복장은 굉장히 따뜻합니다. 이래뵈도 영하권 기온이고.. 이번 주말부터 차츰 풀린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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