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의 하루, 23년 2월 17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강풍의 하루, 23년 2월 17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42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바람이 아주 쌩쌩 불었던 하루였습니다. 기온이 낮아서 춥다거나 그런건 없었고.. 촬영하는데 신부님 머리가 계속 날렸다는 정도의 단점이었던 바람이었는데요, 기온은 최고 영상 11도, 최저 영상 4도로.. 2월 들어서 가장 기온이 높은 하루였습니다. 하늘은 하루종일 흐렸고.. 종종 까만 하늘이 보이기도 했습니다만.. 사진은 예쁘게 작업할 수 있으니 문제 없습니다. 미팅 장소 가는 길인데.. 비사 조금 왔었습니다. 뭔가.. 봄비 느낌이 들기도 했구요. 요즘 마리아 전망대에는 자주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1월에는 날이 추우니까 1시간 촬영이 많아서 여기 올 일이 별로 없었는데.. 날이 풀리면서 2~3시간 촬영이 주를 이루면서 여기까지 오게 되는군요. 컴컴쓰.. :D 촬영을 모두 마친뒤 구시가 광장의 모습입니다. 사람이 아주 많았어요. 사람들은 천문시계탑이 신기해서 저렇게 찍고 있는데.. 저는 이런 비수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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