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포근한 겨울, 23년 2월 2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오늘도 포근한 겨울, 23년 2월 2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46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어제에 이어서 조금더 봄날 같았던 하루였습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12도, 최저 영상 6도로 2월 들어 가장 높은 날을 또 갱신했군요. 물론 다음주부터는 기온이 내려갈 예정이지만.. 그래도 긴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오는 것 같은 느낌은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작업에 집중이 되질 않아서 카페에 나가서 일을 했는데.. 가다가 담아본 집근처 묘지입니다. 이런 길과 이런 묘비와 이런 건물은.. 게임이나 영화에서 많이 본 느낌이라 생소하지가 않습니다 :D 전반적으로 흐리기는 했지만 가끔 파란하늘도 구경할 수 있었구요. 그리고 길가다가.. 쌍용차를 봤습니다.. 와우.. 쌍용차가 유럽에 있다니 신기합니다. 거의 제네시스급 구경하기 힘든 희귀한 차죠. 카페에서 작업을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한장 담아보았습니다. 오늘도 프라하는 옳습니다. 저는 긴 남방에 얇은 코트를 입고 돌아다녔는데 전혀 추운지는 몰랐고, 저기 계신분들처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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