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2,746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도 어제에 이어서 조금더 봄날 같았던 하루였습니다. 기온은 최고 영상 12도, 최저 영상 6도로 2월 들어 가장 높은 날을 또 갱신했군요. 물론 다음주부터는 기온이 내려갈 예정이지만.. 그래도 긴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오는 것 같은 느낌은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작업에 집중이 되질 않아서 카페에 나가서 일을 했는데.. 가다가 담아본 집근처 묘지입니다. 이런 길과 이런 묘비와 이런 건물은.. 게임이나 영화에서 많이 본 느낌이라 생소하지가 않습니다 :D 전반적으로 흐리기는 했지만 가끔 파란하늘도 구경할 수 있었구요. 그리고 길가다가.. 쌍용차를 봤습니다.. 와우.. 쌍용차가 유럽에 있다니 신기합니다. 거의 제네시스급 구경하기 힘든 희귀한 차죠. 카페에서 작업을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한장 담아보았습니다. 오늘도 프라하는 옳습니다. 저는 긴 남방에 얇은 코트를 입고 돌아다녔는데 전혀 추운지는 몰랐고, 저기 계신분들처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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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오늘도 포근한 겨울, 23년 2월 21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