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일상: 가람에서 곱창 얻어먹은 이야기 by 석영작가


프라하 일상: 가람에서 곱창 얻어먹은 이야기 by 석영작가

오랜만에 먹어본 찐 한국 음식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주말이니까 프라하 일상에 대한 글을 업로드하는 날입니다. 이번에는.. 지난 주 가람에서 곱창 얻어먹은 이야기나 해보려구요. 뭐.. 한국에 거주하시는 분들에게는 전혀 특별하지 않은 일상이겠지만.. 프라하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특별할 수 있습니다 :D 집에서 불꽃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한.. 밤 아홉시 반 정도? 가람 문닫기 직전인데 사장님한테 연락이 왔거든요. 지금 내려오면 좋은거 먹을 수 있다고.. 그냥 별 생각없이 내려갔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우리집 건물 블록 1층에 가람이 있거든요. 내려가보니 어느정도 곱창도 구워져있었고.. 이건 무려 한국에서 직접 공수해온 깻잎과 고추라고 합니다. 확실히 체코에서 재배한 것과는 맛과 향이 다르긴 하더라구요. 사장님이 잘 구워주심 :D 참고로 곱창은.. 판매하는 메뉴가 아닙니다. 사장님도 지인에게 선물로 받은 것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아무튼 요리 초고수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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