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같은 프라하, 23년 8월 16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부산같은 프라하, 23년 8월 16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012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 프라하는.. 서울을 넘어서 부산같은 하루였습니다. 기온은 영상 32도까지 올라가있는 상태에서 비가 엄청 내리는 바람에 습도가 어마어마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절로나는.. 한여름 부산 해운대를 돌아다니는 기분을 프라하에서도 느낄 수 있었거든요. 최고기온 영상 29도, 최저 영상 18도였지만.. 이건 프라하 전체 평균이고.. 중심부는 오전과 오후 내내 30도 안팎이었습니다. 요 며칠 비가 찔끔 내리고 고온으로 변하는 날씨가 계속 반복되면서.. 매일매일 습한 날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저기 백조 가족들만 신난것 같습니다. 밤새서 보정하고 아침 촬영을 나왔는데.. 에너지드링크 버프로 잘 마무리 했지만 끝나고나니 엄청 피곤하더라구요. 이건 스타벅스가서.. 여기에 음료수 마시면 수박바맛 날 것 같아서 담아보았어요. 벌써 체코내에서 주소지는 옮겨뒀고.. 내년에 지금 사는 집을 비울 것이라서 살림을 일찍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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