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물건


오래된 물건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최신 기기보다 손때 묻은 오래된 물건이 좋아요. 추억 가득 담긴 나의 오래된 물건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 주세요~ 옛날 옛적 석영작가가 웨딩스튜디오에서 선배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최저시급 미만의 열정페이로 하루 10시간에서 12시간씩 주 6일제로 일했던 시절이 있었어요. 여느때와 똑같이 스튜디오에서 노예짓을 하고있을때 액자와 앨범을 제작해주는 사장님께서 방문을 했답니다. 그날 그 사장님께서는 이상하게도 한쪽 어깨에 카메라를 매고 오셨어요. 니콘 D3 이게 내가 동경하던 비바티처나 알렉스고즈에서 사용하는 그 전설의 카메라인가? 너무 궁금해서 사장님께 몇장 찍어봐도 되냐고 잠시 빌려보았어요. 셔터 딱 세번 눌러보고서 바로 다음날 5DMARK2와 70-200IS2 2.8 등을 바로 SLR클럽에 팔아버리고 니콘 D4를 구입했어요. 근데 왜 D4냐구요? 저는 현업 종사자니깐 구형보다는 신형을 가지고 싶었어요. 구형보다 신형이 좋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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