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일상 포토에세이: 저축과 다이어트의 시작 by 석영작가


프라하 일상 포토에세이: 저축과 다이어트의 시작 by 석영작가

빚 다 갚음 22년 6월 즈음.. 나는 아주 큰 돈이 필요했다. 개인적인 문제고 내 삶에 언젠가는 마딱뜨려야하는 상황이었고 반드시 해결해야할 문제였다. 8억 정도가 필요했는데 내가 가진건 7억 남짓. 돈이 부족해서 금융권에서 8천만 원 정도를 빌렸고, 5천만 원 정도는 사진강의 수강하시는 선생님께서 빌려주셨다. 24년 3월 15일.. 모든 빚을 다 갚았다. 참 힘들었어. 금융권에서 빌린 8천만 원은 순수 내 힘으로 갚았고, 선생님께 빌린 5천만 원은 천만 원 정도 갚아드렸는데, 어느날 이제 갚지 않으셔도 된다고 하셔서 빠르게 마무리가 되었다. 나는 코로나 한참인 21년도에는 전쟁날것이라고 확신했고, 사진 수업 끝나고 맥주마시며 잡담하다가 이유를 말씀드렸는데.. 넥스원 주식을 엄청 많이 들어가신것 같더란.. 4만 원에.. 지금 16만 원 넘.. 내 덕에 돈 많이 벌으셨다고 나머지 4천만 원은 없었던걸로 해주셨고 양도세까지 내주심.. 고맙습니다 ;ㅁ; 어찌어찌 나는 빚이 완전 제로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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