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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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내 수많은 지명들은 대다수가 한자어인데 부산(釜山), 인천(仁川), 대구(大邱), 대전(大田), 수원(水原), 창원(昌原), 등의 대도시부터 시작해서, 개포동(開浦洞), 대치동(大峙洞) 같은 동의 이름들까지 전부 한자어다. 심지어 시골로 들어가도 고덕면(古德面), 석문면(石門面), 병천면(竝川面) 등등 시골의 동네이름까지도 전부 다 한자어다. 그런데 한반도에서 한자가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한건 삼국시대부터인데, 그보다 훨씬 더 오래전부터 한반도엔 사람들이 살고 있었고, 중국으로부터 한자가 도입되기 이전의 지역/장소 이름은 분명 달랐을 것이다. 그리고 다행히도 고대 한중일 사서에 과거 한반도의 토착언어 지명들이 남아있다. 들어가기에 앞서 고대 한반도에 존재했던 언어들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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