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년 가족 때문에 힘들었던 배우 윤정희, 알츠하이머 투병 중 별세…김혜수‧한지일 추모


말년 가족 때문에 힘들었던 배우 윤정희, 알츠하이머 투병 중 별세…김혜수‧한지일 추모

한국 영화사에 한 획을 그었던 배우 윤정희(본명 손정희)가 알츠하이머 투병 중 프랑스에서 세상을 떠났다. 1960년 문희, 남정희 등과 함께 국내 1세대 여배우 트로이카를 이끌었던 당대 최고의 여배우였다. 후배들은 바로 그를 추모했다. 배우 김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말 없이 고인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흑백 필터 속에 고(故) 윤정희의 생전 모습이 담겼다. 이순재의 ‘갈매개’, 그리고 신구와 ‘늘푸른연극제’의 원로 배우들의 저력. 대중문화계에서 나이는 예민하다. 기존에 자신이 맡은 역할에서 밀려날 수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김태희와 김사랑이 엄마 역할을 하고, 청춘스타들이 어느 새 할아버지 역을 맡기 시작했 enter.neocross.net 배우 한지일은 “윤정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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