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 폐기 작업중입니다.

해는 넘어갔지만, 일은 시작과 끝이 없이 계속 되네요. 지난해(사실 지난주^^)에 견적낸 장비들을 어제, 오늘 이틀에 걸쳐 반출하는 작업 진행중입니다. 난이도가 있어서 시간이 좀 걸리고 있습니다. 모두들 비슷하리라 생각되어요. 새롭고도 비슷한 일들의 무한반복. 그 사이 알게 모르게 조금씩 넓고, 조금씩 깊게, 경험치라는 것이 쌓여 나가고... 차곡차곡 쌓여 고수의 반열에~~ 부자들이 알려주는 최고의 비법은 바로 이것이라고 합니다. 절대적인 시간의 투여. 물은 딱 100도가 되어야 끓지요. 그 사이인 99.9도까지 끓어올리는 노력이 드디어 빛을 발하고, 결실을 맺는 그 순간인 100도까지의 기다림!!! 98까지 갔는데 기다리지 못하고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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