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리 멀어져가는 아쉬운 겨울


저 멀리 멀어져가는 아쉬운 겨울

아직은 많이 춥지만, 그래도 벌써 2월 중순이 넘어가고 있으니, 곧 봄이라해도 되겠지요. 늘 동경하는 한라산 설경은 아니지만, 너무 운치 있는 설경이 있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주말이니까 쉬어가는 걸로요^^ 지난 설연휴 지나, 눈 쌓인 풍경--- 참숯으로 유명한 진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나무 쌓아두는 곳과 숯가마입니다. 정말 오래된 트럭인데, 아직도 자~알 움직이네요 ^^ 아래 사진은 청주로 가는 길에 있던 저수지 입니다. "오겡끼데스까"라는 외침이 들릴 것 같은 풍경이네요. 다들 아시겠죠? 무려 1995년 작품이었네요... 마음속 깊이 아려오는 느낌^^ 첫사랑의 간질간질한 느낌도 나고요~~ 휴일엔 느즈막한 게으름과 따스한 햇살과 포근한 음악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2022년 8번째 주말도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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